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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 "친문 표심 잡아라"…오늘 전남 등 합동연설회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1-04-20 06:00 송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당대표 후보자(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합동방송토론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당대표 후보자(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합동방송토론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홍영표·송영길·우원식(기호순) 의원은 20일 전남 등 일대에서 합동 연설회를 한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전남·제주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연설회에는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전혜숙·강병원·백혜련·서삼석·김영배·김용민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도 참석해 정견 발표를 한다.

이들은 이어 오후 3시에 열리는 전주(전북) 합동연설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5·2 전당대회를 약 2주 남겨둔 가운데, 후보들은 당심 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전날 당대표 후보들의 첫 TV토론에선 혁신안부터 4·7재보궐선거 패배 원인 등을 두고 날선 신경전이 펼쳐졌다.

우원식·홍영표 의원이 송 의원의 공약과 과거 발언 등을 집중적으로 저격하자 송 의원은 "두 분이 원내대표를 잘했으면 당이 이렇게까지 참패를 당했겠나"라며 응수하기도 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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