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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낙연, 국기에 대한 맹세도 바꾸는 판에 '죽어도 文'?…00부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4-16 11:50 송고 | 2021-04-16 15:23 최종수정
코로나19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자택을 나서며 향후 행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16일,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이낙연 전 대표는 '태극기 부대'를 비판할 자격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 전 최고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대표가 측근·의원들 잇달아 만나 죽어도 문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는 뜻을 드러냈다는 뉴스1 단독 기사를 소개한 뒤 "원래 진보적 자유주의자들은 '충성'의 대상을 두지 않는다"라며 이를 볼 때 이 전 대표는 진보가 아니라고 했다.

이 전 최고는 "그렇기에 국기에 대한 경례도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그 대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 정도에 충성하는 것으로 타협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이 전 최고는 "이낙연 대표의 발언을 보니 민주당은 절대 진보적 자유주의자들이 될 수 없고, 말그대로 애국보수의 대척점에 있는 '애국진보' 정도가 이념적 지향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죽어도 文지킬 것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죽어도 朴지킬 것' 이라는 태극기 부대를 누가 비판할 수 있는가"라며 "이제 민주당은 태극기 부대를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전 최고는 "(민주당이) 태극기를 들고 나오지는 않을 테니 들고 나오는 것에다가 '부대' 붙이면 된다"며 민주당과 이낙연 전 대표를 마음껏 흔들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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