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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광고계도 퇴출? 광고 영상·이미지 삭제 ing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4-15 09:20 송고
배우 서예지 © News1
배우 서예지가 과거 열애설이 불거진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주장이 등장하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계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 14일 서예지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몇몇 브랜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그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유한건강생활의 브랜드 뉴오리진은 지난해 8월 이너플로라의 전속 모델로 서예지를 발탁했으나, 논란이 일어난 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예지의 이미지를 모두 지웠다. 해당 광고 영상 역시 비공개 동영상으로 전환됐다.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아에르는 이날 오후 서예지와 관련한 모든 이미지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광고 영상 역시 재생할 수 없다.

이는 김정현이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키고 중도 하차까지 하게 된 것과 관련, 전 연인인 서예지도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된 여파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김정현과 서예지로 추측되는 인물들의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칭하며 '(상대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말 것' '스태프들게 인사를 하지 말 것' 등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멜로 드라마임에도 스킨십을 대본에서 빼겠다는 식으로 답했다.

이후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갖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가 오갔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며 "김정현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함과 동시에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이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함께 서예지는 학력 및 학폭 의혹에도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고,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며전면 부인했다.

서예지가 본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사과했음에도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모델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자 각 브랜드들은 공식 소통 창구에서 서예지를 사라지게 해 손절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서예지는 논란을 의식, 13일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하기도 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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