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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 서예지·김정현 패러디? 아내 배슬기 키스신에 "배딱딱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4-13 13:07 송고 | 2021-04-13 14:41 최종수정
배슬기(왼쪽)와 심리섭 /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슬기(왼쪽)와 심리섭 /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 뉴스1
SBS 아모르파티 캡처/심리섭 인스타그램 © 뉴스1
SBS 아모르파티 캡처/심리섭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배슬기 남편이자 유튜버인 심리섭이 아내의 키스신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심리섭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 아 벌써 찍었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은 전개가 참 빠르네"라는 말과 함께 아내 배슬기의 키스신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된 장면은 배슬기가 출연 중인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의 한 장면으로, 배슬기는 상대역인 박형준과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심리섭이 배슬기에게 '배딱딱씨'라고 언급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논란이 됐던 배우 김정현과 서예지가 과거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패러디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것.

문자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칭하며 '(상대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말 것' '스태프들께 인사를 하지 말 것' 등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멜로 드라마임에도 스킨십을 대본에서 빼겠다는 식으로 답했다.

이에 심리섭은 이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올리며 아내의 키스신에 씁쓸한 마음을 유쾌하게 드러내 큰 웃음을 줬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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