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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3㎏ 폭풍감량' DOC 정재용 "살 빼고 딸과 더 친해져…자신감도"(인터뷰)

"살쪘을 땐 섭외와도 망설여지고 위축됐는데 이젠 어디든 나가고 싶은 마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4-13 11:09 송고 | 2021-04-13 14:44 최종수정
정재용 / 사진제공=쥬비스 © 뉴스1

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23㎏을 폭풍 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인 가운데 "딸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재용은 13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109㎏에서 86㎏까지 뺀 근황을 알리며 "정확히 두달 정도 걸린 것 같다"며 "비교적 단기간에 살이 빠진 것이고,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재용의 달라진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것은 아내와 딸이다. 정재용은 "딸이 아직 어려서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않지만, 제가 살이 빠지고 움직임이 쉬워져 이전보다 훨씬 많이 놀아주니까 더 친해졌다"며 웃었다.

정재용 / 사진제공=쥬비스 © 뉴스1

정재용은 "몸이 가벼워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딸과 놀아주는 빈도가 늘었다"며 "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고 간단한 요리를 할 때도 땀이 나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되찾은 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했었다"며 "당시 고혈압,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정상 범주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살을 빼서 가장 좋은 점은 일단 몸이 건강해졌다는 것이고, 외출할 때도 자신감이 붙었다는 것"이라며 "옷을 입을 때도 기분이 좋고 예전에 입던 옷들이 다 맞으니 기쁘다"고 덧붙였다.

정재용은 목표 체중이 78㎏이라고 밝히며 "현재 7~8㎏ 정도 남았는데,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마치고 싶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재용은 "살이 쪘을 때는 섭외가 와도 선뜻 카메라 앞에 나서기가 망설여졌고 위축됐다"며 "이제는 어디든 불러주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정재용 / 사진제공=쥬비스 © 뉴스1

이어 "DJ DOC로도 활동 계획이 있고 현재 앨범 작업도 거의 끝내놓은 상태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앨범을 언제 발매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2018년 아이시어 전 멤버 이선아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9년 첫 딸을 얻었다. 정재용은 지난 1995년 2집 때부터 DJ DOC에 합류, 그간 '머피의 법칙' '겨울 이야기' '미녀와 야수' 'DOC와 춤을'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재용은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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