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무인민원발급기(대전 동구제공) © 뉴스1 |
대전 동구청이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까지를 비대면 민원서비스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리플릿 4000매와 전단지 4000매를 별도 제작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하고, 관내 대학교, 전통시장 및 아파트 단지에 배부한다.정부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민등록등본(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약 1000여 종의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무료·직접 대면 발급보다 저렴하게 24시간 제공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동구 관내에 17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 및 토지‧지적‧건축 관련 등 16개 항목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중 △동구청 △대전역 민원센터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용전동 한숲아파트 내부 등 4개소는 연중무휴(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thd21tprl@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