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연예가화제

탁재훈 "내딸과 김구라 아들 교제?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돼"[미우새]

신동엽 "탁재훈·김구라 중 한명과 사돈?…우리 아이들 비혼주의" 철벽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4-12 09:41 송고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탁재훈, 김구라, 신동엽이 서로가 사돈이 된다는 상상을 하며 질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구라,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네명의 돌싱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 딸 소율이가 20살, 김구라 아들 그리(김동현)가 23살이 됐다는 사실을 듣게 된 이상민은 "둘이 만나도 되는 나이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구라는 "너무 구태다"라고 황당해 했다. 이어 "예전에 김원희, 유재석이 진행하던 '놀러와'에 윤도현과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동현이가 '최고예요' 하던 시절이다. 윤도현 딸이 3, 4살 더 어렸는데 김원희인가 유재석이 '사돈으로 어때요' 하니까 윤도현이 '동현이는 좋은데 아버지가 마음에 안 드네요'라고 했다. 그 이후로 10 몇년 만에 처음 들어보는 얘기다"라고 발끈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탁재훈 또한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자식들이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 라고 다시 한번 물었지만 이에 김구라는 "자식들이 좋아할 리도 없다. 두 사람이 만날 일도 없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동현이는 약간 순수한 친구룰 좋아한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럼 뭐 지금 (소율이는) 순수 하지 않다는 얘기냐" 라며 발끈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신동엽에게 "꼭 한 명과 사돈을 맺어야 한다고 하면 김구라, 탁재훈 중에 누가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둘 다 너무 좋고 친한 형인데 안타깝게도 우리 애들이 비혼주의자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왜 이렇게 독신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힘들어 죽겠다. 애들이 그렇다는데 어떻게 하겠냐. 나중에 뭐 바뀔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철벽을 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khj8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