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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최성봉 "A대표 거짓말에 결심, 끝까지 진실 밝힐 것"

A대표 "억울하고 황당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4-10 14:05 송고
최성봉 SNS © 뉴스1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 준우승자 출신 팝페라 가수 최성봉(31) 측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며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털어놨다.

최성봉은 10일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여태 거짓 없이 진실만을 얘기했다"라며 "2013년도에 A대표는 자신이 키우는 아이돌이 굶주리고 있고 돈을 못 내고있다고 부탁해왔고, 난 선의로 빌려줬는데 갚으라고 하니까 도리어 화를 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이제 진짜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 텐데, A대표는 언성을 높이고 아니라고 주장하니까 이건 아니다 싶더라, 계속 외면하고 회피하려고 하니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강조했다.

최성봉은 "저는 노래로 기억되고 싶고, 가수 최성봉이 되고 싶고 동정 받고 싶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고, 그 대표는 계속해서 부인하면서 심지어 제3자에게 험담까지 했다더라, 저는 끝까지 가서 진실을 밝히고 싶고,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A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당시 최성봉이 자신에게 돈을 빌려 준 것이 아니라 선의의 마음으로 줬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년이 다돼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고 있기에, 자신은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성봉은 2011년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의 준우승 출신 가수로, 당시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로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초 소속사 측은 최성봉이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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