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뉴스1 주간 핫포토]'재보궐 참패' 민주당…정치권 개편 시작되나

재보궐 선거 참패한 청와대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
정 총리," 현행 거리두기 단계·5인 이상 모임금지, 3주간 유지"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2021-04-10 08:00 송고 | 2021-04-16 17:14 최종수정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 압승…野, 정권교체 희망 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8일 새벽과 7일 밤 각각 서울 여의도 당사와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두 손 들어 환호하고 있다. 박세연, 안은나 기자

◇ 엇갈리는 희비
 
 
7일 오후 4.7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 유력으로 발표 된 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당직자들이 모두 떠나 침울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시각 출구조사 발표에 환호하는 국민의힘. 성동훈 기자

◇‘선거 패배 후폭풍’ 민주당 지도부 총 사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7 재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 사퇴를 발표한 후 인사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이어 오는 5월 2일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차기 원내대표 선출까지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며 비대위원장은 도종환 의원이 맡는다. 신웅수 기자

◇오세훈과 청와대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취임 첫 외부 일정으로 계획한 서울시의회 방문을 마친뒤 청와대가 바라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대선 전초전'으로 불린 4·7 재보궐선거에서 여권이 참패하면서 1년 남짓 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후반 국정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오대일 기자

◇논란의 AZ백신, 화이자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75세 이상 백신 화이자에 대한 접종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나 이날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보건교사 등에 대한 접종과 이미 진행 중인 60세 미만의 접종은 안정성을 이유로 전면 보류됐다. 이동해 기자

◇AZ 백신 접종 보류·연기…"내일 나오지 마세요"
 
 
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특수학교 교사, 보건교사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보류됐다. 정부는 최근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발생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논의가 진행돼왔고,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접종을 잠시 보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8일 오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보류된 서울 시내 한 보건소의 모습. 김진환 기자

◇'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숨쉬는 것도 죄책감"
 
 
‘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이 "마스크를 벗을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스스로 마스크를 벗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근처 슈퍼에서 흉기를 훔친 뒤 모녀 관계인 피해자 3명의 주거지에 침입해 이들을 차례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4차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김태현에게 살인죄 외에 절도, 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 4개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오대일 기자

◇비좁은 택배차량, 허리 굽힌 택배기사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아파트 앞에서 최근 택배차량의 지상출입을 금지한 해당 아파트를 규탄하며 저상택배차량 택배 상하차를 시연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가 지상도로에 택배차량 출입을 금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택배노조가 해당 아파트에 대해 배송불가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택배차량의 저탑 개조와 손수레 이용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지하주차장 이용을 제안했지만, 택배노조는 저탑 개조가 차량적재량을 감소시켜 노동시간을 증가시켜 택배노동자들을 골병들게 하는 조치라며 반발에 나섰다. 이성철 기자

◇삼성,LG의 '깜짝실적'
 
 
LG전자가 1분기 매출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생활가전과 텔레비전(TV) 등 홈코노미(홈+이코노미) 관련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하는 한편 가전과 전장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은 7일 LG전자가 입주해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오대일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현행유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송원영 기자

◇늘어나는 확진자…다가오는 4차 대유행?
 
 
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황기선 기자

◇운행중인 버스 점거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사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점거한 후 저상버스 100%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봄맞이 샤워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 도로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올림픽 상징조형물을 세척하고 있다. 이동해 기자

◇완연한 봄날씨에 만개한 배꽃
 
 
한 낮 기온이 20℃ 가까이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8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배 과수원에 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장수영 기자

◇동심에 피어나는 봄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시민들이 봄꽃을 감상하고 있다. 이성철 기자

◇2020-2021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우승컵은 누구에게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6강 플레이오프는 오리온과 전자랜드, KCC와 KT가 각각 5전3선승제로 격돌한다. 조태형 기자

◇한국 여자축구, 중국에 1-2 패배…멀어진 '도쿄행 티켓'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중국의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에서 대한민국 강채림이 슛팅이 골대를 벗어나자 아쉬워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되며 두 팀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중국 쑤저우에서 2차전을 치른다. 임세영 기자

◇KBO 첫 홈런 축하받는 추신수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SSG랜더스 추신수가 1점 홈런을 치고 덧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groot@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