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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 아이유가 '아이유'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4-10 08:00 송고
아이유/EDAM 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른을 앞둔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신보도 제대로 통했다.

가수 아이유가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으로 음원 차트는 물론이고 음악 방송 1위까지 섭렵 중이다. 한국 나이로 스물아홉살의 감정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아이유 특유의 음색과 시너지를 이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25일 앨범 '라일락'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라일락'과 더블 타이틀 곡 '코인'은 현재 음원 차트 정상을 비롯해 최상위권에 안착 중이다.

이번 앨범은 서른 살을 앞둔 아이유가 가수로서, 또 인간 이지은으로서 새로운 장을 맞이하기 직전 발매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유독 나이에 관한 곡을 자주 발표했던 아이유가 스물아홉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어떻게 풀어냈을지, 또 서른을 앞둔 아이유의 감정을 엿보기에 좋은 기회이기 때문.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이유의 '라일락'은 봄 내음을 품고 여전히 상큼하면서도 성숙해진 아이유를 담아냈고 대중에도 오롯이 전달됐다.
아이유© 뉴스1

아이유의 '라일락'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영향력도 입증했다. 최근에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 후 달달한 성과를 만끽하는 중이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4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섰고,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유명가수전', 유튜브 'ODG'를 비롯해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이유가 출연한 방송은 해당 클립이 온라인에서 수백만뷰를 기록하며 '아이유 효과'를 제대로 기록했다. 특히 아이유는 유튜브 'ODG'에서 자신의 팬인 초등학생과 순수한 이야기를 나누며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최애' 아이유 앞에서 자신을 모르는 척 해야하는 미션을 받은 초등학생이 결국 울음을 터뜨리자, 덩달아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또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이지금'을 통해 '신입사원 이지동'으로도 이번 새 앨범에 대한 열혈 홍보를 했던 바. 아이유는 지난해부터 정규 앨범에 대한 히트를 소개하는 등 '아이유가 아이유를 소개하는' 귀여운 형식의 홍보 영상에도 공을 들였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아이유는 본인의 앨범 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라며 "이번 '이지금' 유튜브를 통해서도 팬들과 적극적을 소통하고 홍보했고 팬들도 이런 아이유의 모습에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뉴스1

이어 이번 활동에 특히 더 신경썼던 점에 대해 묻자 "아무래도 4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것이다보니, 안무 연습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 또 한 번 성공적 기록을 추가한 아이유는 연기 활동으로 이 기세를 이어나간다.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영화 '브로커' 출연을 확정하고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해당 작품을 통해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등 걸출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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