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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경기북부서 음주운전자 15명 적발…면허취소 7명·정지 8명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2021-04-09 09:42 송고
음주단속하는 경찰관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 뉴스1
음주단속하는 경찰관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 뉴스1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8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북부 10개 지자체에서 음주운전 단속한 결과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내 13개 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가 합동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덕소삼패IC 등 14곳에서 경찰관 180여명과 순찰차 46대를 동원해 단속했다.

단속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8명이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94%였다.

김태철 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운전에 국민들께서 적극 동참해달라" 주·야를 불문하고 스팟식 단속으로 상시 음주단속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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