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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삼년산성‧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봄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봄 시즌 비대면 관광지 25선 선정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21-04-08 16:16 송고
보은 삼년산성 © 뉴스1
보은 삼년산성 © 뉴스1

충북도는 보은군 삼년산성과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 2곳이 한국관광공사의 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은 삼년산성은 신라 자비왕 13년(470년)부터 3년에 걸쳐 완성한 석축산성이다.

보은 오정산에 위치하며 동남북 방향은 능선으로 이어졌고 서쪽으로 트여있다.

1500년 전 모습 그대로인 성곽을 따라 탐방로가 이어져 있다.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1시간 내로 걸을 수 있는 3㎞ 길이의 수변산책로다.
목재 데크가 호수를 따라 설치돼 좌구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안심하고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삼기저수지 © 뉴스1
증평 삼기저수지 © 뉴스1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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