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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화물량 역대 최고…NH證 "대한항공 실적 버팀목"

3월 국제선 화물 전년비 21.5% 증가…수에즈 사고+수요회복

(서울=뉴스1) 서영빈 기자 | 2021-04-08 09:13 송고
8일 인천국제공항에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동하고 있다. 2021.3.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NH투자증권은 최근 국제선 항공 화물 물동량이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항공 화물 수요 호조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버팀목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는 코로나19 회복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동시에 최근 수에즈 운하 사고로 긴급 화물이 항공으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8일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국제선 화물 수송량은 28만7989톤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미국(33%)과 일본(41%)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여객은 국내선 수요 강세가 지속돼 136% 증가했지만 국제선은 71% 감소했다.

정 연구원은 "코로나 국면을 추가적인 자본 확충 없이도 버틸 수 있는 대형항공사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2021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중장기 여객 수요 회복이 나타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경쟁구도 재편 과정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대한항공, 진에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했다.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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