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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학교 관련 등 대구 10명 신규 확진…누적 9041명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1-04-08 08:54 송고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으로 늘어나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으로 늘어나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에서 일상 속 산발적인 'n차감염'(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0명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904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일부는 달서구 학교와 관련됐으며,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북구 수정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 확진자 발생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타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주소지인 대구로 이관된 2명도 있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최근 1주일간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07명으로 하루 15.2명꼴로 발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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