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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소신발언 "다른쪽 지지하면 욕바가지로 먹지만…누굴 찍든 꼭 투표하길"

[4·7 재보선]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4-07 20:3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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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 한다며, 소신 발언도 했다.

지난 6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날이 4·7 재보궐선거일임을 언급하며,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는 옛날부터 투표를 해왔다, 2002년에 첫 투표를 했었다"며 "영화를 보면 '뽑을 사람이 없어, 뭐하러 해'라고 하는데 잘못된 거다, 투표는 무조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뽑으라고 할 수 없다"며 "어릴 때 궁금하긴 했다, 이쪽 저쪽이 있는데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이 쪽을 지지하면 개념 있고 다른 쪽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투표권이 있으면 투표하셔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는 연예인이니까 누구를 지지하고 누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큰일 난다"며 "이경규 형님 말씀이 맞다, 조용히 뽑을 사람 뽑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누굴 찍든 상관 없다, 투표를 꼭 하라"고 했다.

한편 김희철은 7일엔 투표 인증샷을 올려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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