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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10+1주년 기념 공연 15인 캐스팅 공개…송용진·허규

5월2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21-04-07 14:11 송고
(페이지1, 알앤디웍스)© 뉴스1
(페이지1, 알앤디웍스)© 뉴스1
창작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10+1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마마, 돈크라이'는 사랑을 얻기 위해 피의 거래를 하는 인간 '프로페서V'와 죽음을 갈망하는 '드라큘라 백작'의 운명적 서사를 그린 2인극이다.
'프로페서V' 역에 송용진, 허규, 조형균, 백형훈, 양지원, 최민우, 박좌헌이 이름을 올렸고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는 고영빈, 박영수, 김찬호, 고훈정, 이충주, 장지후, 이승헌, 노윤이 캐스팅됐다.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많은 출연진인 15명이 참여한다.

허규는 2010년 초연부터 6개 시즌에 모두 출연한 '마마, 돈크라이'의 얼굴이다. 송용진도 2013년부터 매 시즌 함께했다. 박영수는 2015년 드라큘라 백작을, 이듬해 프로페서V역을 맡으며 2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한 경험자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해 예정된 10주년 공연이 무산됐던 '마마, 돈크라이'의 10+1주년 공연은 오는 5월27일부터 8월2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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