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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6개 민관,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협업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1-04-05 19:55 송고
5일 오후 2시 부산항만공사와 6개 민간기관이 부산항 더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면촬영을 하고있다(부산항만공사제공)2021.04.05 © 뉴스1
5일 오후 2시 부산항만공사와 6개 민간기관이 부산항 더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면촬영을 하고있다(부산항만공사제공)2021.04.05 © 뉴스1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 식목일을 맞아 해양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부산항만공사, SK종합화학,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세이브더칠드런, 이노버스 등 6개 기관으로, 친환경 사회적 기업이나 NGO단체 또는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부산항 자원순환 네트워크·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공동 추진△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교육·홍보 공동 추진△녹색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업 추진 등이다.

협약기관들은 해양플라스틱·해양쓰레기 이슈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동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자원순환 네트워크 상시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한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협업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항만공사 전 임직원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임직원 자원순환 실천서약서'를 통해 자원순환 중요성 인식 및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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