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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Z백신 접종 누적 1만7393명…40대 여성 중증 의심사례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03-30 19:06 송고 | 2021-03-30 19:09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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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오후 5시 기준) 울산지역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누적 접종자가 1만7393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중증 사례를 보인 남구 거주 40대 여성은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AZ 백신 접종 후 뇌출혈 진단으로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연관성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798명으로 △중구 123명 △남구 232명 △동구 167명 북구 111명 △울주군 165명이 접종을 마쳤다.

구·군별 누적 접종자는 △중구 2776명 △남구 5067명 △동구 3777명 △북구 1885명 △울주군 3888명으로 확인됐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70%인 79만4759명으로 2.19%의 접종률을 보였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의심사례 1명을 포함한 366명으로 365명은 모두 경미한 발열, 근육통, 피부발진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확인됐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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