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 정화 매뉴얼.(국립수산과학원 제공) © 뉴스1 |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패류 정화 매뉴얼’을 발간, 어업인과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패류 정화의 개념 △패류 정화시설 위생관리 기준 △패류 정화 예시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영국 등 국가별 패류 정화 기술 정보와 그동안 수산과학원에서 추진한 품종별 패류 정화기술 연구 결과도 함께 수록됐다.
수산과학원은 2005년부터 2020년까지 굴, 바지락 등 패류 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해왔다.
김학기 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패류 정화 매뉴얼이 어업인 및 산업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패류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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