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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협력사 육성 앞장"…GS홈쇼핑, '혁신파트너십' 대상기업 모집

중소 협력사 경쟁력 향상 위해 설비·컨설팅 지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1-03-30 09:2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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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파트너십' 사업과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9일까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 협력사들은 연말까지 GS홈쇼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 혁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당 1800만원에서 4000만원 상당의 설비와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혁신 파트너십은 GS홈쇼핑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과 참가기업은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특허 인증 등을 통한 제품 혁신과 기술지도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의 프로세스 혁신, 친환경 및 안전관리 등의 조직 혁신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혁신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업혁신운동은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생산성 향성을 위한 혁신 컨설팅 지원과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2가지 분야의 혁신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기업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 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에는 GS샵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을 신규 론칭한 바 있다.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도 매해 300회 이상의 방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GS마이샵에서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홈쇼핑 신규 진입 확대를 위한 방송인 '꿈꾸는 가게'를 기존 월 2회 방송에서 주 2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정호섭 GS홈쇼핑 상생협력부문 상무는 "GS홈쇼핑은 지난 26년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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