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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전국 과학고 중 유일 'AI 핵심인재 공모사업' 선정

2년간 교육부 예산 1억원 지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1-03-29 08:52 송고
충북과학고등학교..뉴스1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과학고(교장 최동하)가 전국 20개 과학고 중 유일하게 교육부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에서 AI 분야의 국가 핵심인재를 양성하려고 전국 7개 영재학교와 20개 과학고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중 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충북과학고는 교육과정 운영 등 서류 심사, 학교장 발표 심사 등 소정의 절차에 따라 치열한 과정을 거쳐 전국 20개 과학고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과학고는 영재학교보다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교원 확보 등 여러 가지 제한점과 불리한 상황에서도 영재학교와의 경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교육청과 충북과학고가 선제 추진하는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충북교육청은 2020년 충북과학고 미래인재육성 모델 추진과 연계해 AI·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AI 과제연구 과정 개설, 대학과 연계한 유레카 교육과정, 정보과학 교과 신설 등 AI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차세대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AI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충북과학고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2년 동안 연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1~2차 년도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3년 차에 1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과학고는 체계적인 AI 관련 교육과정 편성은 물론 다양한 교과 외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충북과학고는 2023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 전형을 신설해 차세대 AI 영재가 될 정보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한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과학고의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이번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 지원 사업 선정으로 사람 중심 AI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충북과학고의 AI 영재학교 전환 설립을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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