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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北미사일 발사에 빅텍·루멘스 등 방산주 동반 오름세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1-03-25 09:24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하자 25일 장 초반 방산주들이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빅텍은 전날(24일) 종가와 비교해 470원(6.47%) 상승한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방위 사업 시스템 방향 탐지 장치, 군용 전원 공급 장치, 피아 식별 장치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밖에도 루멘스(7.06%), 제노코(4%), 휴니드(3.62%), 스페코(3.51%), 퍼스텍(1.63%) 등 방산주들이 오르고 있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지난해 3월29일 강원도 원산에서 '초대형방사포'(방사포 탄도미사일 기술 적용한 다연장로켓포) 시험발사를 했다고 발표한 이후 약 1년 만이 된다. 북한은 지난 21일에는 평안남도 남포시 온천군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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