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뉴스1 © News1 |
울산 남구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차 3월 100억원, 2차 7월 100억원을 합쳐 총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상은 남구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5000만원 이내 상환조건 2년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 이내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서류제출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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