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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경쟁력 키운다…강서 새로미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2021-03-18 09:06 송고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강서구 제공)© 뉴스1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강서구 제공)© 뉴스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24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서 새로미 대학은 구가 지역 내 KC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 2회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난해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1인 방송 크리에이터(초급) △정리수납 전문가 2급 △반려동물 관리사 △진로코칭 지도사 1급 △아동심리 상담사 2급 △자연건강관리사 2급 △블록체인 관리사 3급 등 7개 과정에 새로 편성한 △전자상거래 운용사 △뇌교육지도사 2개 과정을 더해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구는 각 과정별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교재비, 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다.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접수율이 50% 미만인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 

구는 수강생 선정 결과를 다음달 13일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도 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80%이상 출석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민간자격증 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미 대학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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