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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제24대 정태희 회장 취임

"회원사 간 화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다짐
정성욱 23대 회장은 명예회장 추대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1-03-16 17:41 송고
16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대·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오른쪽)가 정성욱 전임 대전상의 회장인 금성백조주택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16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대·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오른쪽)가 정성욱 전임 대전상의 회장인 금성백조주택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제24대 회장으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16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지역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3대 회장을 지낸 정성욱 명예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상의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 왔다”라며 “일부 부족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나름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태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대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큰 영광이며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회원사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사랑방 역할을 하는 대전상의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태희 회장은 수처리 분야 밸브류와 플랜트 분야의 고압·초저온밸브류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삼진정밀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다.

현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대전지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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