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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인트플로우, 엔슬파트너스·창업지원네트워크 투자유치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1-03-16 11:11 송고
시청각 인공지능 기술기업 인트플로우의 전광명 대표(가운데)가 엔슬파트너스와 창업지원네트워크에서 공동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자유치 협약식엔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사업대표(왼쪽 네번째)와 하사용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오른쪽 네번째)이 참석했다. (인트플로우 제공) 2021.3.16/뉴스1
시청각 인공지능 기술기업 인트플로우의 전광명 대표(가운데)가 엔슬파트너스와 창업지원네트워크에서 공동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자유치 협약식엔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사업대표(왼쪽 네번째)와 하사용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오른쪽 네번째)이 참석했다. (인트플로우 제공) 2021.3.16/뉴스1

세계 최고수준의 시청각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닌 '비접촉 생체정보 분석 전문기업' ㈜인트플로우가 엔슬파트너스와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엔슬파트너스는 지난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슬테크스타트업랩' 1기 기업으로 선정된 인트플로우에 프리시드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후속투자를 맺으며 2년 연속 투자를 확정했다.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는 광주과학기술원 박사 출신으로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인트플로우는 비접촉 축산 개체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통해 한우의 개체·행동 인식을 파악하는 '엣지팜 카우 버전 1.0'을 3월말 출시 예정이다.

엣지팜 카우는 개체 식별과 추적, 개체 고유번호와 시스템 관리번호와의 연계로 농장주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개체를 입력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트플로우를 발굴한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대표는 "세계 최고수준의 시청각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드림팀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슬파트너스의 지원으로 박상익 전남대 수의학대학 교수와 이지웅 동물자원학부 교수, 이용기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인트플로우에 지속적인 산학연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하상용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은 "인공지능 선도도시 광주를 대표할 만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지원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특히 지역 창업자들을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는 '광주청년창업포럼'의 '투자유치 IR'을 통해 발굴한 사례라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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