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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간] 전문의가 파헤친 잘못된 의학상식 25가지 외 4권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치유하는 효소
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통증이 사라진다/ 볼륨을 낮춰라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03-16 07:58 송고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 치유하는 효소 © 뉴스1
박창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교수가 25가지 건강질문에 쉽게 설명하는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을 비롯해 효소의 효능을 설명하는 '치유하는 효소', 화학독소의 부작용을 다루는 '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청력을 보호하는 '볼륨을 낮춰라', 트리거 포인트를 설명하는 '통증이 사라진다' 등이 의학신간으로 출간했다.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은 바른 정보를 알고 싶은 일반인을 위해 전문의가 왜곡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의학 교양서다. 저자는 언론과 의료인들을 통해 잘못된 의학정보가 유통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책은 세간에 퍼져있는 의료 상식의 사실 관계를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독자가 '가짜 의학 전문가'에게 속지 않고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지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치주염 치료, 퇴행성관절염 수술' 등과 같은 의료 서비스의 효과가 과장된 측면이 있음을 밝히면서 이런 시술을 선택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입장을 피력하기도 한다.

'치유하는 효소'는 효소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이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신현재 조선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교수가 2013년에 펴낸 '효소치료'의 개정판이다. 신 교수는 초판 출간 이후에 독자들에게서 받은 주요 질문들과 국내 효소식품을 비롯한 세계효소 관련 시장의 변화를 개정판에 추가했다.

촉매 단백질인 효소의 별명은 '생명의 불꽃'이다. 저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항산화제, 식이섬유 등 우리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8가지 물질도 효소 없이는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책은 효소의 정의(1장) 몸의 신진대사(2장) 효소치료(3장) 효소 제품(4장) 순으로 단계별로 효소의 효능과 체내 작용을 알려준다.

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통증이 사라진다, 볼륨을 낮춰라© 뉴스1
'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의 저자 셰인 엘리슨 박사는 자연요법의 권위자로 변신하기 전까지 제약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한 약학자였다. 그는 자신이 만든 처방약이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 앗아간 사례를 목격하면서 자연요법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책은 전 세계 의과학적 실험을 거쳐 입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영양소 섭취의 전략과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현대인이 처방약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설탕과 인공감미료, 첨가제와 방부제, 알코올, 패스트푸드의 과다섭취, 수돗물과 온갖 세정제들, 심지어 건강보조제에 함유된 화학 독성 화합물 때문에 영양결핍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통증이 사라진다'는 물리치료사인 저자가 다년간 쌓은 경험과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겪는 다섯 가지 부위(목, 허리, 무릎, 어깨, 엉덩이) 통증의 치료법을 설명했다. 책은  근육과 관절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독자에게 유용하다.

트리거포인트는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아니라 원인이 되는 지점이다. 저자는 화장실 세면대 물이 흘러넘치는 상황을 비유했다. 물이 넘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다. 화장실 세면대가 몸, 흘러넘치는 물이 통증, 수도꼭지가 트리거 포인트에 각각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볼륨을 낮춰라'는 청력을 보호하는 방법을 다룬다. 책은 우리가 듣는 소리란 무엇이며 귀는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다양한 청각 감각과 그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가 겪게 될 많은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청각을 상실한다는 비싼 대가를 치루기 전에 귀를 보호하는 방법을 다루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청력 상실을 보완하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 박창범 지음/ MID/ 1만8000원.
◇치유하는 효소/ 신현재 지음/ 이채/ 2만원.
◇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셰인 엘리슨 지음/ 안진환 옮김/ 동도원/ 1만6000원
◇볼륨을 낮춰라/ 데이비드 오언 지음/ 정미진 옮김/ 브론스테인/ 1만8800원
◇통증이 사라진다 10초 트리거 포인트 누르기/ 사코다 카즈야 지음/ 황혜연 옮김/ 흐름출판/ 1만35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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