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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8K OLED TV '베오비전 하모니' 88형 출시

스피커 패널 열리면 TV, 닫히면 스피커로 활용
'모터라이즈드 플로어 스탠드' 동시 출시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21-03-11 08:28 송고
뱅앤올룹슨 베오비전 하모니 88형. (뱅앤올룹슨 제공)© 뉴스1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11일 8K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한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88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오비전 하모니 88형은 기존 65·77형의 4K보다 높은 8K 해상도 모델이다. 뛰어난 사운드와 생생한 영상을 하나로 융합해 궁극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뱅앤올룹슨은 이로써 65·77·88형에 이르는 하이엔드 럭셔리 TV 라인업을 완성했다.

베오비전 하모니 88형은 나비의 날갯짓이 연상되는 움직임으로 목적에 따라 스피커 패널을 여닫으며 TV 또는 스피커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피커 패널이 화면 전면에 배치돼 하나의 장식품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TV를 켜면 스피커 양쪽 패널이 좌우로 유려하게 펼쳐지며 화면이 완벽한 시야 높이로 솟아오른다.

3채널 사운드 센터는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450W이며, 1인치 트위터 1개, 2.5인치 풀 레인지 드라이버 2개, 4인치 미드 레인지·우퍼 1개, 4인치 우퍼 2개 등 총 6개의 스피커 드라이버와 각 드라이버를 보조하는 6개의 앰프를 탑재했다.

B&O 하이엔드 스피커에 적용되는 '어댑티브 베이스 리니어리제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 중 음량이 갑자기 커져도 저음 출력을 자동으로 조정해 음의 왜곡과 드라이버 손상을 방지하고, 사운드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인테리어 오브제에 가까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베오비전 하모니는 취향과 공간 분위기에 따라 전면 커버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내추럴 알루미늄과 오크 우드(Oak Wood) 또는 그레이 멜란지 패브릭(Grey Mélange fabric) 조합 외에 브라스톤 알루미늄과 스모크 오크 우드(Smoked Oak Wood), 브론즈톤 알루미늄과 월넛 우드(Walnut Wood), 골드톤 알루미늄과 라이트 오크 우드(Light Oak Wood)까지 총 5개의 조합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베오비전 하모니 전용 액세서리 '모터라이즈드 플로어 스탠드'(Motorized Floor Stand)를 사용하면 보다 폭넓은 배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소음 없이 매끄럽게 움직이는 플로어 스탠드는 사용자 위치에 맞게 좌우 35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편안한 몰입감을 준다. 이외에도 기본 플로어 스탠드와 월 브라켓 타입이 있어 사용자의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LG전자의 웹OS 플랫폼을 탑재해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이 더해진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2K 및 4K 해상도 영상을 8K 수준 화질로 업스케일링하는 등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애플 에어플레이2, 크롬캐스트, 블루투스 등 간편하게 무선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디저(Deezer), 튠인(Tune-In) 등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7.1서라운드 사운드 디코더 시스템을 갖춰, 최대 8대의 뱅앤올룹슨 베오랩 스피커와 연결해 홈시네마 경험을 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이번 베오비전 하모니는 선명한 고해상도의 화질뿐만 아니라 기존의 TV와는 차별화되는 풍성한 사운드와 우아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디자인까지 갖췄다"며 "제품이 놓인 공간의 인상과 분위기가 극적으로 바뀌는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오비전 하모니 88형 가격은 8590만원이다. 모터라이즈드 플로어 스탠드를 적용하면 8880만원이다.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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