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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드컵 2차예선 한국에서 열릴까? 축구협회 개최 신청

H조 총 8경기 남아…개최지 발표는 19일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03-09 09:36 송고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H조)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에서 패스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6월 각 조별로 나눠 치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개최를 신청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2019년 9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추지 않아 거듭된 연기 끝에 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월에 각 조별로 한 곳에 모여 잔여 경기를 모두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국을 비롯해 투르크메니스탄, 북한, 스리랑카, 레바논이 속한 H조는 총 20경기 중 12경기만 소화해 8경기가 남아있다. 이에 한국은 H조의 잔여 경기를 홈에서 개최하고자 AFC에 신청서를 전달했다.

KFA 관계자는 9일 뉴스1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수도권의 3~4개 경기장을 묶어 개최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확한 개최 도시는 협의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2승 2무(승점 8)를 기록,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에 이어 H조 2위에 머물러 있다. 3위 레바논, 4위 북한(이상 승점 8)에도 쫓기고 있어 2차 예선 통과를 낙관할 수 없다.

A~H조 1위 8개 팀과 2위 중 상위 4개 팀 등 총 12개 팀만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만약 한국이 H조의 개최지로 선정되면 남은 4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이점을 갖게 된다.

한편 한국 이외의 다른 H조 나라들도 개최 신청을 위해 준비 중이다. KFA 관계자는 "AFC는 15일까지 유치 신청국의 상황을 검토한 뒤 19일 최종 개최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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