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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아 금홍아' 배우 이지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타살 정황·유서 없어"…가족과 협의 후 부검 예정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21-03-09 09:13 송고 | 2021-03-09 09:15 최종수정
© 뉴스1

1990년대 주로 활동했던 배우 이지은씨(50)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8일 오후 8시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씨의 자택에서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가 며칠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씨는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침입 흔적, 외상 등 타살 정황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 유족과 부검 여부를 협의 중이다.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씨는 1995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고 1995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1999년 개봉한 영화 '세기말', '파란대문'에 출연한 이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