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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은 언제?'이승우 5경기 연속 명단 제외…팀은 3-0 승리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03-07 10:16 송고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한 이승우가 아직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아볼라 제공)© 뉴스1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에 입단한 이승우가 좀처럼 데뷔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팀은 이승우 영입 후 5경기를 치렀지만, 이승우는 아직 한 번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포르티모넨스는 7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톤델라와의 2020-21 포르투갈 리가 노스 22라운드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한때 강등권까지 추락할 위기였던 포르티모넨스는 6승5무11패(승점 23)를 기록, 리그10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승우는 포르티모넨스 이적 후 아직 선발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초 이승우를 향한 기대는 높았다.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 이승우의 선택이 훌륭했고, 포르티모넨스 역시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다급히 영입했을 만큼 이승우를 필요로 했다.

겨울 이적 시장 시기만 해도 포르티모넨스의 공격력이 약해, 이승우의 합류가 선수와 팀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파울로 세르지오 포르티모넨스 감독은 이승우를 어렵게 영입했음에도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우선 톤텔라전 대승은 물론 19라운드 질 비센트전에서 4-1로 크게 이기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고 있다. 득점력이 좋으니 검증되지 않은 이승우를 쓰면서까지 지금의 체제를 바꿀 명분이 없다.

또 하나는 적응이다. 이승우는 지난 2월 2군 경기를 뛰었는데, 아직 포르투갈의 새로운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명단 포함은 물론 주력 선수로 뛰며 많은 실전 경험을 갖고자 했던 이승우로선 안타까운 상황이다.

포르티모넨스는 오는 14일 산타클라라를 상대로 23라운드를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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