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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미 기술경쟁 강화…R&D 정부지출 매년 7% 확대

반도체, AI, 5G부터 양자정보, 뇌과학, 생명우주 과학까지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1-03-05 14:26 송고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AFP=뉴스1 

중국이 미국을 따라 잡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반도체, 인공지능(AI), 차세대 인터넷 5G 등 첨단 기술에 대륙의 돈을 쏟아 붓는다.

중국 최고정책결정기구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개막한 가운데 제14차 5개년 계획도 공개했다.

공개된 계획안에 따르면 중국은 앞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R&D)에 정부지출을 매년 7% 이상 늘린다. 올해 R&D 정부 지출은 10.6% 늘어난다.

주로 AI, 양자정보, 뇌과학, 반도체, 유전연구 및 생명공학, 임상의학 및 헬스, 우주-심해-극지 탐험, 전기차, 5G네트워크 등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첨단 기술에 역대급 자금을 투하한다. 특히 양자정보와 AI를 연구하는 국가연구소를 더 많이 세운다는 계획이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초격차의 반도체, 운영체제(OS), 컴퓨터 프로세서, 클라우드 컴퓨팅처럼 주로 미국이 선도하는 "핵심기술의 대약진"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리 총리는 "혁신이 중국의 현대화 동력에 핵심"이라며 "우리의 과학과 기술을 개발해 중국의 발전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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