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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신임 마사회장 "온라인발매 법제화·고객친화 환경 구축에 총력"

4일 취임식…"경마산업발전위 설치,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수립"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1-03-04 18:08 송고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 뉴스1

김우남 신임 한국마사회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온라인 발매 부활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4일 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경영혁신과 공정한 조직 운영, 노사간 협력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선언했다. 또 승마산업 등 말산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훌륭한 농부가 땅을 키우는 마음으로 국민친화적 사업 발굴과 민간의 경쟁력 강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쓸 것"이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김 전 의원을 제37대 마사회장으로 임명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제주시 을을 지역구로 제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sg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