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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1800톤 보관' 김포 유통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21-03-02 22:46 송고 | 2021-03-03 00:05 최종수정
2일 오후 8시 59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김포소방서제공)2021.3.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2일 오후 8시 59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김포소방서제공)2021.3.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2일 오후 8시 59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진압차량 25대, 진압인원 65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21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공장안에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참숯,열탄 약 1800여톤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 A씨는 "숯 공장에서 불길치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화인과 피해액를 조사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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