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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온라인 정기총회' 개최…사업계획·신임 지도부 승인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1-03-02 16:46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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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6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과 신임 지도부 승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적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경협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회원 만족형 시스템 구축 △여성기업 지원강화 △여성경제 인지도 제고 △지속가능한 경영혁신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승인하는 절차도 밟았다. 이 수석부회장은 올해 연말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단수로 추천받아 차기 협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 수석부회장은 지난 2003년 여경협에 입회했다.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여경협 경기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시흥산업진흥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아울러 여경협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26일 선임된 박노섭 신임 상근부회장, 김태식센터장도 함께 소개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영혁신실장 △중진공 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센터장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명일은 지난달 19일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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