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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계좌서 여유자금 별도 관리”…전북은행, MY금고 출시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21-03-02 16:22 송고
전북은행 전경.© 뉴스1
전북은행 전경.© 뉴스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한 계좌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구분해 보관 가능한 입·출금상품인 ‘JB MY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행 일반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현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금고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되고,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보관 가능하다.

금고에 보관된 금액은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연이율 0.8%의 고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JB MY금고 계좌에 300만원 이상 보관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제로금리 시대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출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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