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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4년만에 팀 해체 "다양한 개인 활동 논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3-02 16:26 송고
포레스트네트워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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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어클락이 4년만에 팀 해체한다.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2일 세븐어클락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룹의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세븐어클락은 회사와 논의 끝에 2021년 3월2일부로 활동이 종료되었음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비록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으나 현재 당사와 멤버 전원은 향후 활동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으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그동안 세븐어클락을 아껴주신 로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3월 데뷔했으며 그 해 멤버 전원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세븐어클락은 매년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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