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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새 집행부 첫 이사회…미디어 위원회 신설

유승민 회장 "탁구가 전보다 더 감동주는 스포츠 되도록 노력할 것"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03-02 13:42 송고
대한탁구협회가 새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대한탁구협회 제공)© 뉴스1
대한탁구협회가 새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대한탁구협회 제공)© 뉴스1

대한탁구협회가 새 집행부 구성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과 미디어 위원회 신설 등의 안건을 다뤘다.
협회는 "지난 2월24일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새 집행부 구성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회는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2021년 꿈나무·청소년 전담지도자 선임,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감독 선임 등 우수 선수 육성과 2021년 디비전 리그 개최 등 생활체육 전반에 걸친 진행 사항 등을 다뤘다.

또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탁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효과적 홍보를 위해 미디어 위원회를 신설했고, 프로화 창단 TF팀, 전용체육관 TF팀, 유소년 전력본부 TF 팀 등을 구성했다.

협회는 "탁구인들이 염원하던 숙원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탁구인들의 자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탁구협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세계선수권 개최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 전문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탁구가 전보다 더 큰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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