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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광장]'大魚'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 얼마?…백신업고 흥행예고

올해 첫 조단위 IPO…최대 1조4917억원 공모
바이오다인 수요예측…네오이뮨텍·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싸이버원 청약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1-03-02 06:17 송고 | 2021-03-02 09:41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초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주 기관 수요예측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 올해 첫 조단위 IPO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흥행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다인도 이번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네오이뮨텍,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싸이버원은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4~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투자자 청약일은 9~10일이다.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중 최대 물량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위탁 생산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와 'GBP510'에 대한 임상을 진행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 의약품 생산 계약을 맺었고, 노바백스와도 항원 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IPO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SK바이오팜의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모에서 신주 발행 1530만주와 구주매출 765만주를 병행한다. 공모 희망가는 4만9000원~6만5000원, 공모금액은 1조1245억원~1조4917억원이다. 올해 첫 조단위 IPO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다. 인수사는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다.

암 조기 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키트 제조사인 바이오다인도 2~3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주당 공모가는 2만2500~2만8700원이다. 총 225억~287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T세포 기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인 네오이뮨텍은 4~5일 투자자 청약을 받는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3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5400원~6500원) 상단을 넘은 75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공모 규모는 1125억원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오는 2~3일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설립한 회사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369.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 상단인 1만2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예정 금액은 911억원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정보 보안업체 싸이버원은 2~3일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수요예측에서는 13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밴드(7600원~8300원) 상단을 넘어선 9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129억원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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