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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02번째 백신 접종국 오명이지만 적극 협력할 것"

"'백신 안전한지, 나는 언제 맞는지' 등에 대한 답도 속히 내놓길"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1-02-26 10:32 송고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국민의힘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대한민국이 하루속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영 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지난해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하고도 한 달 넘게 지난 오늘, 드디어 온 국민이 그토록 기다렸던 백신접종이 시작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배 대변인은 "정부의 늑장대처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전 세계 102번째 백신 접종국'이라는 오명을 썼다"며 "그럼에도 오늘 백신접종의 시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백신 접종 시작을 계기로 정부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백신이 안전한가, 나는 언제 맞을 수 있나'에 대한 답도 하루속히 내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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