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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6년 만에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 공개

프랑스 명소를 여행하는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2-26 09:29 송고
에어프랑스의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
에어프랑스의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

에어프랑스가 6년 만에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제작해 이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내 안전 영상은 두 명의 승무원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에 맞춰, 프랑스의 상징적인 명소들은 여행하며 각계각층의 승객에게 안전 수칙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마치 승객들이 순식간에 오페라 가르니에 계단에서 베르사유 궁전 정원으로, 햇살 가득한 프렌치 리비에라에서 전설적인 호텔 마르티네스까지 이동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화면 전환이 빠르게 돌아간다. 

에펠탑 꼭대기에서 마무리하는 에어프랑스의 새로운 기내 영상
에펠탑 꼭대기에서 마무리하는 에어프랑스의 새로운 기내 영상

이밖에 영상에선 프로방스 포도밭, 과거의 박물관, 패션쇼, 전형적인 프렌치 카페테라스, 센 강변과 유명한 서점 등 프랑스의 문화가 묻어나는 장소를 오간다. 영상의 마지막은 에펠탑 꼭대기에서 에어프랑스 승무원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끝난다.
 
캐서린 빌라 에어프랑스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영상을 통해 감성적으로 매력적인 최고의 프랑스를 선보인다"며 "우리는 안전을 절대적이고 변함없는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점차 항공편을 늘려가며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내 영상은 에어프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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