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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공조2' 신참 요원 합류…현빈·유해진과 호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02-26 09:17 송고
눈컴퍼니 © 뉴스1
눈컴퍼니 © 뉴스1

배우 이민지가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이민지는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국정원 신참 요원 선호를 연기한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이민지는 늘 평범하다고 하기 어려운 독특한 인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충실히 표현하는 힘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탄탄한 설득력과 진정성을 부여해온 배우다. 영화 '꿈의 제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백일의 낭군님'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을 거치며 독보적인 색깔과 흡인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한편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로 웃음과 재미, 감동과 스케일을 갖춘 균형감 있는 연출로 호평과 흥행을 이끌어온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촬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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