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은 오는 3월에 진행되며, 보통주 총발행 주식수의 약 1.5%에 해당된다.
이사회에서는 1300억원 규모의 배당금도 결정됐다. 이로써 주주환원성향은 34.12%로 결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약 3727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일부 소각한데 이어 올해 1월 추가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배당·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등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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