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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첫 사랑 독특했다, 술도 잘마셨어야…미친X 역 해보고파"[한예슬is]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엄마가 됐을 것…잘했을지는 의문"
"콤플렉스는 늙어가고 있다는 것, 못 생겼다는 것" 망언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2-25 11:20 송고
'한예슬 is'에 '이쁜이들, 나랑 같이 애프터눈 티 어때?' 영상 갈무리 © 뉴스1

배우 한예슬이 팬들을 위해 Q&A를 진행하며 첫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한예슬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이쁜이들, 나랑 같이 애프터눈 티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얼굴을 못본 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대화 위주로 풀어 가려 한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즌1에선 나의 모습들을 그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줬던 것 같다. 시즌2에서는 나에게 기대하고 그리고 있었던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그는 우울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인생을 살다보면 지침에서 오는 것이다. 버티다 보면 좋은 시간들이 꼭 돌아온다"라고 생각을 전하며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추천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에 대한 뜻을 전하면서 "한예슬은 한글 이름이다 예쁘고 슬기롭게 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한예슬 is'에 '이쁜이들, 나랑 같이 애프터눈 티 어때?' 영상 갈무리 © 뉴스1

아울러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엄마가 됐을거라며 "잘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매력적인 미친X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에 촬영했던 현재 진행중인 것들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면서 "나의 동안 비결은 내 안에 좀 소녀 같은 성격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첫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처음으로 이성에게 느꼈던 풋사랑은 순정 만화처럼 '이런 게 첫사랑인가 보다' 싶었던 느낌이었다. 그 친구가 나보다 더 잘생겼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더불어 "처음으로 사랑했던 친구는 나와 좀 비슷한 영혼을 갖고 있었다. 독특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었으며 취미도 같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꼭 술도 잘 마셨어야 했다. 골프, 테니스 이런 것들은 필요 없고 술? 오케이 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콤플렉스로는 "늙어가고 있다는 것, 못 생겼다는 것?"이라는 망언(?)을 내놔 보는 이들의 원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멕시코 음식 등을 거론했고, 기억에 남는 선물로는 친구들과 멘션을 예약해서 보냈던 좋았던 시간을.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세계여행을 다니는 것 등을 거론하며 "세상은 다 각자 자기 스스로 살기 나름이다" 라고 그녀다운 인사를 건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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