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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서울스카이에 떴다"…첫 팬미팅 '고백' 화제

TV조선 '뽕숭아학당' 시청률 10.4%… 서울스카이 덩달아 관심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1-02-25 10:48 송고
TV조선  '뽕숭아학당'© 뉴스1
TV조선  '뽕숭아학당'© 뉴스1

'요즘 대세' 미스터트롯 TOP6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떴다.

롯데월드는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에서 서울스카이에서 열린 미스터 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첫 온라인 팬미팅 '고백'의 생생한 모습이 방영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이 출연한 뽕숭아학당은 10.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팬미팅은 14일 '틱톡' 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바 있다. 라이브 방송은 시작과 동시에 3만3000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동시간 최대 4만6000명, 누적 18만여명의 시청자들이 함께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방영된 서울스카이 전경© 뉴스1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방영된 서울스카이 전경© 뉴스1

팬미팅을 진행했던 장소인 서울스카이도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서울스카이는 우리나라 최고, 세계 4위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다.

특히 최상층 123라운지의 환상적인 서울 야경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의 팬미팅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은 "동원이가 지금 서울스카이에!!! 꺅!" "롯데월드타워 전망댘ㅋㅋㅋㅋ 헉!" 등 관심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팬미팅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TOP6의 서울스카이 전망대 체험과 사전 준비 장면도 방영됐다.

사전 연습이 진행된 곳은 서울스카이 118층에 위치한 세계 최고 높이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TOP6는 스카이데크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과 함께 팬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위해 휴식을 마다하고 연습에 매진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다른 출연진들은 무서워서 네 발로 걷거나 유리를 밟지 못한 반면, 가장 어린 정동원 군이 신나게 뛰어다니던 모습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방영된 서울스카이 전경© 뉴스1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방영된 서울스카이 전경© 뉴스1

한편 촬영 및 방송이 진행된 대한민국 랜드마크 서울스카이는 대한민국 최고 높이에서 서울의 화려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다.

라이브 팬미팅이 진행된 타워 최상층 500m 상공 프리미엄 라운지바 '123라운지'는 한강이 높이 내려다 보이는 로맨틱한 전경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연인들의 프로포즈 이벤트 명소로도 손꼽힌다.

가로 9m, 세로 3m의 대형 무빙 스크린을 통해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스카이쇼’는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스크린이 위로 올라가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17층 전체를 초록빛 숲으로 연출해 공중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하늘비밀정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지난해 오픈과 동시에 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스카이브릿지 투어'도 동절기 운휴를 마치고 3월 5일 짜릿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TV조선 '뽕숭아학당' © 뉴스1
TV조선 '뽕숭아학당' © 뉴스1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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