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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김정현, 슈트로 완성한 퇴폐미 가득 '다크 섹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25 09:40 송고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에스콰이어&그림공작소 © 뉴스1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에스콰이어&그림공작소 © 뉴스1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에스콰이어&그림공작소 © 뉴스1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에스콰이어&그림공작소 © 뉴스1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에스콰이어&그림공작소 © 뉴스1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에스콰이어&그림공작소 © 뉴스1
배우 김정현의 남성성이 부각된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5일 김정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정현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 세련미는 물론 남성성을 부각시킨 퇴폐미까지 동시에 드러내며 댄디룩의 정석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정현은 절제된 디자인의 심플한 슈트로 남자의 향기를 가득 담은 다크 섹시 매력을 드러냈다. 동시에 화려한 패턴의 실크 셔츠와 촉촉한 눈빛으로 나른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tvN '철인왕후'에서 철종의 양면적인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열연을 펼쳤던 김정현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에게 시간이 흘러 또 꺼내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또 '철인왕후'를 보면서 '울고 웃고 했었지'하는 위안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보여준 코믹 연기도 호평이 많다는 질문에 "상황 속 인물들의 진심과 절박함을 제대로 담아냈을 때 즐겁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며 "명확하고 정확한 연기가 상대에게 웃기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르를 구분해서 연기하고 싶지는 않고, 인물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연기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김정현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1년 뒤, 2년 뒤에도 가장 중요한 시기일 것이다"라며 "지금 할 수 있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늘 이 순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그때도 지금처럼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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