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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바비, 불법촬영·폭행 혐의로 또다시 피소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021-02-24 09:0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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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밴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씨(본명 정대욱·42)가 또다시 불법촬영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씨를 폭행치상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피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뒤 지난달 말 정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정씨는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지난달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정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처음부터 주장한대로 검찰은 최근 고발 사실 전부에 대하여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쓰기도 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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