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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한-영' 기후협력 방안 논의…탄소중립 선도적 이행 차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2021-02-23 20:25 송고 | 2021-02-23 22:12 최종수정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상표띠(라벨)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업무 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농심, 동원에프엔비, 로터스, 롯데칠성음료, 산수음료, 스파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카콜라음료, 풀무원샘물, 하이트진로음료 등 10개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올해 말까지 출시되는 생수 제품 20% 이상을 상표띠 없는 투명 페트병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1.2.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3일 영국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한-영 양국의 기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 의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논의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자국 내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이다.

한 장관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지난해 말 유엔에 제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리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서 많은 국가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촉구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샤르마 의장은 한 장관이 올해 5월 중순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것을 축하하며,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올해 6월 개최될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는 G7 국가와 초청 3국인 우리나라, 호주, 인도가 참여하며 △2050 탄소중립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생물다양성 보존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우리나라가 초청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보전을 위한 G7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장관과 샤르마 의장은 P4G 정상회의(5월), G7 기후·환경장관회의(5월), G20 기후·환경장관회의(7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월) 등으로 이어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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