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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일만 일합니다” 에듀윌 대표 기업문화 '주4일 근무제'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1-02-23 16: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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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년 8개월 전인 2019년 6월, 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종합교육기업(대표 박명규) 에듀윌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주4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미 주4일제를 정착시킨 기업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에듀윌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로,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주기 위해 주4일 근무제 시행을 결정했다. 약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운영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주 4일로 근무 일수는 줄어든 반면, 월급은 그대로 유지시켰다는 점이다. 오히려 직원들이 주어진 4일 동안 더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해결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업무 생산성이 더 높아졌다는 의미다. 2020년 에듀윌 매출만 봐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주 4일제에도 불구하고 더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1년 가까이 주4일제를 해왔다는 에듀윌 직원은 “주중 하루는 주말에 하기 어려운 관공서 관련 업무를 보거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에듀윌은 월~금요일 중 원하는 하루를 쉴 수 있으며, 이날을 드림데이라고 부른다. 업무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팀 내에서 협의해 드림데이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전날까지 변경이 가능해 자유롭게 운영되고 있다.

에듀윌은 주4일 근무제로 채용이 크게 늘었고, 이를 높이 평가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 기업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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