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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외 6개 지역 긴급사태 조기해제 검토

아이치·기후·교토·오사카·효고·후쿠오카 등 월말 해제할 듯
24일 관계 각료회의 거쳐 26일 대책본부서 결정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21-02-23 14:47 송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일 (현지시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쿄 등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에 코로나19 긴급사태의 한 달간 연장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가 발령된 10개 지역 가운데 6곳에 한해 긴급사태 조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아이치현 △기후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6개 부현에 대한 긴급사태가 이르면 월말 해제된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4일 관계 각료회의나 후생노동성의 전문가 조직을 불러모아 해당 지역의 감염 상황을 논의한다.

이어서 26일에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코로나19 대책본부에서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원래대로라면 이들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는 내달 7일 만료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감염 상황이 개선되는 경우 기한이 끝나기 전에 긴급사태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선포된 긴급사태는 내달 7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긴급사태가 선포된 지역에서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및 영업시간 단축, 행사 개최 제한, 재택근무 확대 등의 조치가 요구된다.


pasta@news1.kr